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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개인 간호사가 맞춤형으로 챙긴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에겐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랜 기간 질병을 앓게 될 경우 향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미리 건강을 챙겨야 한다. 그러나, 건강을 관리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케어 코디네이터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으나 도입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독형 온라인 개인 간호사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메디팔이 그 주인공이다. 메디팔은 올해 7월 임팩트 투자사인 소풍벤처스와 MYS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중소기업벤처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전형 및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NEST 소셜벤처 전형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110:1..
2020.07.29 -
메디팔,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주관한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23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렸다. 모두 81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통해 14개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역대 대회 수상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 7개팀이 결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메디팔’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기사 전문 :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72418270582851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14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박..
2020.07.29 -
메디팔, 110:1 경쟁률 뚫고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주최하는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가 결선 진출 11개 팀을 확정하고 사업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결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마루180과 강원도 정선 등지에서 열린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에 참석했다.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닥터테일 △메디팔 △블루비커 △아르고스 △진지한컴퍼니 △코르미나 △큐리오스튜디오 △크레이빙콜렉터 △팀아일랜드 △페이얍 △하얀.ai 등이다. 기사 전문 : https://platum.kr/archives/143365 110:1 경쟁률 뚫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본선 11개 팀 - 'Startup's Story Platform’ 아산나눔재단(이사장..
2020.07.29 -
만성질환자가 건강관리 과정에서 흔히 겪는 문제
만성질환은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건강을 관리해나가야 하는 긴 싸움입니다. 그러나 건강관리 과정이 순탄할 수 만은 없습니다. 만성질환자가 건강관리 과정에서 겪는 문제 중 흔히 있는 케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습니다. 음식을 조심하라고 하지만 좋다는 음식이나 나쁘다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까요? 당뇨로 8년간 약으로 그럭저럭 조절해왔습니다. 다행히 아직 인슐린을 쓰고있진 않은데 문제는 발이 가끔 저리고 아픕니다. 당뇨발이 될까 너무 무섭습니다. 병원에서는 상처가 없다고 특별히 할 게 없다네요. 어떻게 해야 관리가 될까요? 항암 치료를 진행중입니다. 입 안이 자꾸 헐어서 너무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하면 덜 아플 수 있는지 궁금하지만 너무 아프다보니 ..
2020.07.22 -
만성질환자가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운 이유
2016년 기준, 대한민국에는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34.9%인 1,801만명의 만성질환자가 있습니다. 만성질환이란 비감염성 질환으로, 암,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대뇌혈관질환, 갑상선 장애, 간의 질환, 만성신부전증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사망자의 80%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성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궁극적 목표는 질병의 완치보다는 증상 악화를 지연시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있으며, 특히 고혈압, 당뇨 등은 발병 초기부터 꾸준하게 관리를 하지 않으면 40~50대에 각종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만성질환 건강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캐나다의 라론드 보고서에..
2020.07.20 -
메디팔은 만성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제는 믿을 수 있는 간호사가 나만을 위해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도와주는 건강 비서가 되어드립니다. 만성질환은 병이 같고 병력이 같아도 사람마다 증상과 증후가 다르게 나타나며, 평생 관리를 지속해야 하는 병입니다. 국내 만성질환자 수는 약 1800만 명으로 국민 3명 중 1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그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성질환자가 매일매일 관리를 해야 하는 것에 비해 통상적으로 3개월 마다 이루어지는 3분간의 진료는 부족합니다. 더불어 만성질환은 병이나 병력이 같아도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에 인터넷이나 TV를 통한 정보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을 더 악화시키지 않고 의사가 내린 처방을 잘 지키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오롯이 환자의 몫인데, 막상 자신의..
2020.07.18